표적치료연구회 회원여러분께
안녕하십니까?
코로나라고 하는 어둠의 그림자를 가슴에 이고, 마스크속에서 답답함을 느끼며 살아온 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.
십여 년 전 까지만 해도 절망의 상징이었던 폐암 속에서 지금 우리는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.
마찬가지로 코로나라는 먹구름은 머지않아 역사속으로 지나 갈 것입니다.
어려운 시기임은 틀림없습니다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달려 가야만 합니다.
이번 표적치료연구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연제를 다음과 같이 준비했습니다.
3D Cancer Genome, Exosome 등 최근 폐암관련 유전체 기술의 발전을 점검하고,
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Digital Pathology 개발현황 및 TME, Tumor evolution의 임상적용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.
아울러, 우리가 어떻게 하면 수월성이 담보된 연구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.
힘든 상황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폐암에 대한 희망의 등불을 펼쳐 나아 갔으면 합니다.